씹장생의 잡념 블로그

2008년 11월 29일 토요일

쓰르라미 울 적에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비록 다 보는데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

에초에 처음 접한 건 만화였고 애니를 보다고 작화에 절망하고 만화가 다 나오길 기다렸지만

1년의 기다림으로도 나올 기미가 없다 ; (정발 되었는데 2권)

(문제편은 모두 보았고) 해답편을 애니로 보았는데

흠 메아카시부터 대박 ;;


하나 하나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하나하나의 막이 순서대로 봐야하는 이유를 깨달았다.

첫 에피는 눈을 깨다로 지금까지의 일이 결코 판타지 같은 귀신의 일이 아닌

사람의 일이 라는 것을 알려준다.


두번째 해답으로 3번째 미나고로시(전멸)편의 복선을 마련함과 동시에

친구들을 의심하지 말라는 해답을 내려주는데

결국 3번째 미나고로시에서 이 이야기의 흑막과 그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마지막 에피에서 결국 해피엔드를 맞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꽤 잘 짜여진 시나리오와 맞물려 있고

시나리오에서 말하는 우연이 아닌 필연성이 잘 짜여져 있어서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꽤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곧 괭이갈매기 울 적에가 애니로 나온다는데 기대가 되는군 용기사

2008년 9월 21일 일요일

서브프라임이란?

미국의 리먼이 부도처리가 되었다.

모든일이 매일 서브프라임사태 이야기 뿐이다

도대체 서브프라임이 뭔데?



이야기는 부시 취임 초기로 돌아간다.

부시 취임 초기 당시 집수요는 많았다.(미국은 이민오는 사람이 많으니까..)

허나 알다시피 집 즉, 부동산은 한마디로 비싸다!

거짐 집을 가지려면 은행에 주택대출을 받아야 한다는 소리다



부시는 집수요를 거두려는 목적에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내리게 된다.

문제는 그 뒤에 911태러와 유가상승으로 경기가 불황에 닥쳐버렸다.

경기가 침체되면 저축은 상승하고 투자는 줄어들며 금리는 하락한다.

금리가 하락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초저금리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이것이 서브프라임의 발단이 된다.



초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담보로 집을 사게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부동산에 대한 유효수요가 증가하면서 부동산의 가격은 폭등하게 되었다.

한편 은행에서는 서브프라임 즉, 신용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계층에게도

주택담보대출을 해주는데 이것이 서브프라임 대출이다.



서브프라임 대출이란 수입이 많이 않은 일반 서민들에게

주택을 살 돈을 대출해주는 대신 앞으로 살 집을 담보로 잡고

월 이자와 원금을 조금씩 갚는 것을 말하는데

원래 대로라면 대출을 주지 않았을 때지만

계속해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있으니

만일 못갚는 사태가 발생해도 담보로 맞긴 집을 팔면

못해도 원금은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은행사는 서브프라임계층에서 많은 대출을 해주게 되는데

알시시피 프라임계층보다 서브프라임계층이 많은 것은 당연할테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대출을 주었고

거기서 나오는 수많은 이자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게 됩니다.





거기다가 이를 주식이나 채권으로 발행하여

이를 일종의 가불(원래 이자를 통해 먹고 살아야 하지만

이 이자를 신용으로 다른 사람에게 이자를 주고 다른 사람에게 돈을 받는 것이다.

물론 내가 원래 받는 금액보다는 약간 덜 받지만 당장 쓸 수 있는 돈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채권과 주식이 일반 사람들 뿐 아니라 기업과 은행을 통해 퍼졌는데

금리를 올려야할 때에 그만 부시가 이라크전쟁으로 민심을 수습해야 한다는 이유로

금리를 유지하고 전쟁이 어느정도 끝나고 금리를 올리게 되는데

이것이 매우 악수가 되고 만다.



이자가 상승하자 수입이 적고 일정치 못했던 서브프라임계층의 사람들은

더이상 은행에 돈을 줄수 없게되고 다시 부동산에 내다 팔려고 했지만

수많은 은행에서도 같은 처지인지라 모두 집을 내놓게 되어버려서

부동산 가격은 폭락하게 되어버린다.

즉 원금을 회수할 수 없는 부실 채권, 주식이 되어버린 것이다.




결국 이러한 수 많은 빚을 서브프라임계층이 낼 수 있을리가 없었고

이 수많은 부채를 은행에서 떠맡게 되었다.

문제는 이 부채가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라서 은행이 부도까지 가버리게 된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채권이 한 은행이 아니라 여러 은행과 기업이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여파로 은행은 파산하고

미국 경기는 매우 큰 불황으로 들어가게 되어 버리고

미국의 신용은 흔들리게 된다.




문제는 미국의 세계 경제의 큰 손이라는데 있다.

미국은 수입이 정말로 많은 나라인데

이 많은 돈의 대부분은 다른 나라의 달러화로 매꾸고 있다.

많은 나라들이 달러가 안정적이고 모든 나라에서 쓰이기 때문에

외채로 많은 사용하게 되어서 달러를 많이 사게 되면서

이걸 통해 번 돈으로 수입을 해왔던 것인데

서브프라임을 통해

달러를 사면 위험하기 때문에 달러의 수요가 급감하게 되면서

달러의 가격은 급속도록 저하되기 시작되는데

이렇게 되면서 돈을 얻을 수 없게된 미국의 수입은 줄어들고

수출이 줄어든 다른 나라 또한 불황이 시작되는 것이다.



어떻게 지금 서브프라임 사태를 진정 시킬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세계경제가 위기 상황이라는 것은 분명하고

이 위기의 열쇠는 미국이 가지고 있는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2008년 9월 5일 금요일

회식을 마치고..

오늘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첫번째로 후배들을 잘 보라고 하는 선배님들의 당부

두번째로 헤이헤진 나의 정신을 다잡아주신 성재형의 한마디

세번째로 아마추어 게임 개발자의 자세라고 해야할까?

오늘처럼 울어본 적이 언제일까 할 정도로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날이다.
(솔직히 참고 싶었는데; 워낙 울음이 많은 나인지라 결국 참지 못하였다.)

첫번째로 내가 지금까지 후배들에게 품었던 마음을 선배들에게 썰을 풀었다.

솔직히 나도 1학년 때 놀았다라는 것도, 1학년 애들 보고 실망했다는 것도

실망을 넘어서 포기했다는 것도, 그리고 대리팀장으로 잠시 동안

관리가 힘들었다는 것도 모두.. 그리고 그 모든 것이 결국 나 하나만 살겠다는

비겁한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도..


이러는 찰나 성재형의 한마디가 다가왔다.

지금 내가 이렇게 하는 것도 결국 겉모습만 키우고 나중에는 아무것도 없는

실속 없는 내자신이 되버린다는 것이다.

선배들에게 열심히 한다는 모습으로 보이고

덕분에 여러가지 기대를 받고 등 여러 모습들이 결국 나라는 존재의

겉모습 즉 그 사람하면 기억나는 이미지가 좋고(열심히한다, 잘한다 등)

이런 것만 좋아질 뿐이다. 결국 실력은 아무것도 없는 완전 허접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였다.

솔직히 말하면 2학기에 오면서 1주는 XNA 공부로 날렸고 2주는 공모전 문서로 날렸다.

열심히 했다고 묻는다면? XNA는 그래도 열심히했다고 말할 수 있고,

2주차 공모전 문서는 솔직하게 놀면서 쉬엄쉬엄 했다;

결국 지금 나는 작업을 하지 않은거다;(작업은 현수와 회의 2번을 했지만 성과는 미미했다.)

결국 실질적인 것은 하지 않았다...


물론 그 말을 듣고 현재 내가 처해있는 어려움(소재, 완성, 독창성에 대한 생각)에 대해

많은 조언을 받았다.



오늘은 회식이었지만 사실상 나에게는 술마시고 먹는 회식이 아니였다.

정말로 중요한 내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날이 된 것이다.

나에게 형들이 얼마나 기대와 관심을 있는지 새삼 깨달았고,

내가 지금 얼마나 형들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있는지도 알았다.

아주 솔직히하게 말하면(현수나 돈화 외에는 잘 모르는 이야기지만)

나는 아직도 내가 게임 기획자에 맞는지 확신하지 못하겠다.

분명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을 할 때도 아, 이렇게 만들면 재미있을텐데

생각하고 어릴적 부터 내가 보드게임을 만들고 놀기 까지 했다.

거의 천직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지만, 모르겠다.

정치, 사회, 철학 쪽에 내가 관심이 많은 것은 나도 알고 있었지만

문화기획학과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로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참 신기하게도 XNA와 UML을 공부할때도 같은 생각을 했다.)

내가 앞으로 뭘할까? 내가 쓴 장래 계획서나, 장래 희망은 게임기획자다.

그런데 계속 이어질까? 분명 난 게임기획자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것이다. 그런데 계속할까? 내가 이게 재미있나?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서 군대가 더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지금의 내마음으로는 무슨 일이든지 잘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08년 8월 21일 목요일

AMD VS 인텔, 엔비디아

난 개인적으로 AMD를 매우 좋아한다.

2위자리를 오래 고수하면서도 저력을 가지고 있다.

뭐랄까 망할 것 같으면서도 끈길지게 경쟁자에게 크로스 카운터를 먹이는

집요함이랄까? 이런 것이 있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회사인데

AMD가 ATI를 꿀꺽 하고 나서

반대로 더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지금은 오히려 반대로 그래픽사업이 AMD를 먹여살리고 있으니 아이러니 하다.

이번 AMD CPU 로드맵을 보니 AMD 완전히 CPU보다는 GPU 쪽에 무게를 두기로 했나보다

사실 지금 CPU와 GPU의 전쟁이 불붙기 직전 상태이다.

인텔은 내장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올려 그래픽 퍼포먼스를

CPU에서 많이 처리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고

엔비디아는 반대로 GPU에서 CPU의 기능까지 담당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AMD의 존재이다.

두 사업부 모두 가지고 있는 AMD로써는 누가 이기든 상관이 없다.

이기는 쪽에 사업 무게를 실으면 그만이다.

현재로써는 이익면이나 미래로 봤을 때

그래픽 사업부가 더 미래가 투명하다고 보고

그래픽 사업부에 더 투자를 하는 모양이다.

현명한 선택이다. 괜히 욕심내서 CPU에 돈을 더 부어서 망하느니

현재의 상태를 더 유지시키고 발전해 나가는 것은 좋은 선택이다.
(그리고 이것이 더 안전하다.)

물론 AMD CPU를 사용하고 있는 나로써는 AMD가 더 분발해 줬으면 하지만 말이다.

No pain No gain

그렇다 고통없이는 보답도 없는 것이다.

이 세상의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역전의 드라마를 쓴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독재로 얼룩진 정두환 정권을 몰아내고

찾은 민주주의와

힘든 IMF를 맞고 회복하였다.

시련없이 성공은 없다.

지금 우리나라도 새로운 시련을 맞고 있다.

전세계적인 불황과 여러가지 이념이 부닥치면서

어려운 시기이다.

인터넷에서는 서민들이 부자를 위한 정치인을 뽑는다며

국개론(국민이 개삐리리 다 이론)이 대세가 될고 있다.

정말 한 번 겪어 봐야 아는 것이 진리인가 보다

한 번 겪어 보고 시련을 겪고 이겨내야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시련의 길에 한발자국 뒤에 있다고 생각한다.

곧 우리에게 큰 시련이 닥쳐올 것이고

이를 이겨내야만 더 성숙해진 대한민국이 온다고 생각한다.

시련이 얼마나 강할지

언제 그날이 올지 두렵기만 하지만 말이다.

2008년 8월 2일 토요일

위험한 카르마2

카르마 메이킹 필름 영상을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회사인 퓨쳐포트(구 펜타비젼)과 블루사이드가 나왔다.

역시 드래곤플라이에게 인수되서 이름까지 바뀐 퓨쳐포트와 긴밀한 관계였던

블루사이드가 카르마2의 개발에도 참가했더라

보면서 카르마2가 불안 불안 하다고 생각한건 나뿐일까?

보통 사람이라면 기대된다! 하고 끝이겠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지금의 개발 구조는 심히 불안하다고 생각한다.

개발 총괄 및 기획, 서비스는 드래곤플라이에서 하고

실질적인 개발은 퓨쳐포트가 담당하며

블루사이드는 엔진제공과 그래픽 담당

3개의 회사가 카르마2에 달려들고 있다는 것인데

이건 상당히 위험하다. 3개의 회사가 얼마나 소통이 잘되서

카르마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갈까

사실상 지금 카르마2의 성공의 열쇠는 드래곤플라이가 쥐고 있다.

퓨쳐퓨트와 블루사이드는 서로 오랫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고

그만큼 신뢰도 두텁다.하지만 드래곤플라이는 상황이 다르다.

아직까지 그만큼의 신뢰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며

개발에 대한 최종 권한은 드래곤플라이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걱정을 해도 잘 될 게임은 잘되고 망할 게임은 망하지만

그냥 걱정이 되서 끄적여 봤다.

2008년 7월 31일 목요일

USB 망가지다!

안녕 내가 만든 무설치 프로그램들아~

안녕~ 안녕~

흑흑

솔직히 지금 가지고 있는 1G 메모리는 너무 용량이 후달리는 느낌이 들어서

이 기회에 하나 살까 했는데

USB office에서 추천하는 U3 크루져 컴투어

오옷 이럴수가 MLC 방식이나 속도는 SLC

방식이 MLC이기 때문에 가격도 착하다

4G 36000원 ... 비싼데?

다나와에서 보니 걍 일반 USB 8G 2만원대 응?

뭐야 이거 심하게 가격차이가 나는데 ;;

거기다가 8G는 대충 6만원 7만원이라면 주저없이 4G를 샀겠는데

이게 4G의 2배 가격보다 8G가 더싸다. 갈등 때리게 ;;

나중을 생각하면 8G가 낫지라고 생각하면서 비싸다 5만원이 넘네 이생각이 든다;

최근에 보드게임을 구입해서 돈을 써버렸기 때문에 또 6만원이라는 금액을 사용하기는..

거부감이 들어버린다.

현재 고민중!